올해 29년째에 접어드는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문학 공모 대회다. 특히 동화책, 그림책 부문 등에서 수많은 유명 작가와 베스트셀러를 배출하며 국내·외 순수아동문학 질적 성장에 기여해왔다.
이번 작품 공모는 신인 및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문학상’과 중·고등학생 대상의 ‘청소년문학상’,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동시 문학상’, 해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Eye Level Literary Award’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아동문학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동화 부문 1500만원, 그림책 부문 10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되고, 향후 수상작을 출간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아동문학상’ 동화책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지난해 신설된 ‘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작품 공모와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중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