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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 '루게릭요양병원 건립기금' 3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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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기자I 2018.01.27 07:05:00

지난 12월 한 달 동안 학생 대상 '기부니, 좋은 이벤트' 진행

고루다 파고다아카데미 대표(중앙 좌측)이 박성자 승일희망재단 상임이사(우측 중앙)에 ‘루게릭요양병원 건립기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고다아카데미)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언어교육서비스 공식공급사 파고다아카데미가 25일 강남 파고다어학원 20층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루게릭요양병원 건립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파고다어학원은 수강생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종강 선물을 전달하고자 지난 12월 한 달 동안 ‘기부니, 좋은 이벤트’를 진행했다. 승일희망재단이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제작한 위드아이스(WITH ICE) 기부 팔찌를 12월 수업에 참여한 전국의 파고다어학원생들에게 선물함으로써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이벤트에는 약 300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학원마다 기부 팔찌를 받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줄을 서고, 팔찌 착용 사진을 인스타그램 등 SNS에 자진해서 인증 포스팅을 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파고다는 총 3000만원을 기부함으로써 승일희망재단의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기금 마련에 동참하게 되었다. 수강생 참여로 진행되는 기부는 2016년에 시작된 이래 올해 두 번째를 맞는다.

고루다 파고다아카데미 대표는 “수업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기부에 참여하게 돼 수강생들에게 기부의 기회를 마련해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며 “루게릭요양병원이 빠른 시일 내 건립돼 많은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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