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HANARO 생성형AI 액티브' ETF 상장 후 수익률 80% 돌파

이용성 기자I 2024.11.19 06:00:00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HANARO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후 수익률 80%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HANARO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 ETF는 상장 후 수익률 86.8%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연초 후 수익률은 65.3%를 기록했다.

해당 ETF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성형 AI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한 미국 상장 기업 약 30여 개에 압축 투자하고 있는 상품이다. 미국에서 AI 관련 반도체 업종이 주목을 받으며 시장 대비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NH아문디자산운용은 설명했다.

대표 편입 종목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앱플로빈, GE 버노바 등이다. 특히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3분기 사상 최대 순이익을 발표하면서 올해 주가가 200% 이상 급등했다.

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ETF 투자본부장은 “HANARO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 ETF는 AI 기술의 진보와 매크로 환경 변화에 수혜를 입는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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