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지식축제 ‘제13회 이데일리 W페스타’가 다음달 2일 ‘나다움,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다. 타인의 시선에 유독 민감한 우리가 ‘진짜 나’를 받아들이기 위한 혜안을 제시한다.
올해 W페스타에는 나태주 시인과 가수 소향이 ‘나다움’과 ‘나라는 소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 김난도 서울대 교수, 손지애 전 CNN 서울지국장, 박형남 판사 등이 ‘나답게 사는 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외에도 ‘랍스타 급식’으로 유명한 김민지 영양사, 아시아 최고 셰프 조희숙 한식공간 대표, 프로게이머 출신 서경종 라우드코퍼레이션 대표, 시각장애를 극복한 허우령 KBS 앵커, 안무가 모니카, ‘나는 절로’의 묘장스님, 매 순간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방송인 오정연, 판을 깬 국회의원 이준석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W콘서트와 체험부스도 한껏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