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유입된 스트리머의 방송이 본격화하면서 2분기 별풍선 중심의 기부경제선물 매출은 전년보다 31.2% 증가한 82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글로벌 사업 진출에 따른 각종 비용 증가가 우려됐으나, 2분기 중 대규모 비용 집행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6일 서비스를 시작한 글로벌 버전은 서서히 기반을 확장할 것으로 봤다. 현재는 베타 버전으로 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는데 하반기 중 스트리머 확보가 늘어나고 글로벌 동시 송출, 버추얼 스트리밍 서비스, 발로란트 챌린저스 등을 통해 트래픽이 의미 있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주가도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안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2024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4.2배에 불과하다”며 “글로벌 사업에 대한 트래픽이 조금만 확인돼도 현재 밸류에이션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