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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中인플루언서 '왕홍'과 온라인 마케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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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영 기자I 2020.03.29 11:00:00

광저우 등 6개 도시서 비대면으로
왕홍과 함께 韓우수상품 홍보 나서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트라(KOTRA)는 중국 인플루언서 ‘왕홍’과 함께 중국 광저우·칭다오·충칭·난징·상하이·청두 등 6개 도시에서 비대면 마케팅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코트라 광저우무역관은 25일부터 이틀간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와 인터넷 생방송 플랫폼 ‘이즈보’에서 왕홍을 활용해 한국 우수 상품을 홍보했다. 왕홍 5명은 화장품과 액세서리 분야 38개사를 현지 홍보하며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판매를 지원했다. 인터넷 사용 프라임 시간대인 오후 7~9시 진행된 생방송은 하루 평균 200만명이 시청했다.

상하이무역관은 웨이보를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우수 뷰티·유아용 제품을 판촉한다. 칭다오무역관은 항저우TV와 협력해 평균 시청자 수 80만명에 이르는 프로그램 ‘명성동관’에 국내 제품을 노출하고 구매 의사를 보인 팔로워와 바이어에게 역직구 방식으로 직배송할 방침이다.

코트라는 왕홍 온라인마케팅 사업 효과를 검토해 반응이 좋은 제품을 다음달 중 현지 바이어와의 화상 상담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박한진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현지는 코로나19가 안정세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언택트(Untact) 분야 신사업을 계속 개발해 우리 기업의 중국진출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코트라 광저우무역관이 25일부터 이틀 동안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와 인터넷 플랫폼 ‘이즈보’에서 진행한 생방송에서 왕홍이 한국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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