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나서

NH농협은행 핀테크사업부 임직원들이 지난 27일 경기도 화성시 고포2리 마을에서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NH농협은행은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 및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농산물 수확, 가지치기, 정화 작업 등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성모 디지털뱅킹본부 부행장과 직원들은 지난 27일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고포2리를 찾아 포도나무 가지치기와 포도밭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김철준 정보보안본부 부행장과 직원들은 자매결연마을인 경기도 안산시 팔곡일동마을을 찾아 사과농장주변 배수로 정비 및 퇴비 살포 등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자금운용지원단 직원들은 지난 28일 충청북도 충주시 유봉리를 찾아 사과따기 일손을 돕고 의료시설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구급함을 전달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가을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틈틈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여 농협은행이 농업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