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앞두고 몸 풀던 매킬로이, 허리 통증..결국 아널드 파머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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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I 2026.03.08 10:40:56

PGA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
워밍업 도중 허리 통증..증상 악화 기권
3라운드 경기 일몰로 연기
버거, 2타 차 선두 유지..바티아 추격
김시우는 셰플러와 함께 공동 20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허리 부상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 경기에 앞서 기권했다.

로리 매킬로이. (사진=AFPBBNews)
매킬로이는 8일(한국시간) “오늘 아침에 체육관에서 워밍업을 하던 중 허리에 약간의 통증이 느껴졌고, 라운드 전에 연습장에서 공을 치기 시작하면서 증상이 악화해 허리 근육 경련으로 발전했다”면서 “안타깝게도 경기를 계속할 수 없게 돼 이번 대회를 끝가지 마치지 못하게 됐다”고 PGA 투어를 통해 밝혔다.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 2라운드까지 선두 다니엘 버거(13언더파)보다 9타 뒤진 4언더파를 기록했다.

PGA 투어는 골프채널 보도를 인용해 “매킬로이는 평소처럼 준비했고 연습장으로 가서 몇 분 동안 공을 치다가 기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킬로이가 PGA 투어 대회에서 기권한 것은 2013년 코그니전트 클래식 이후 처음이다.

PGA 투어 통산 29승의 매킬로이는 이번 시즌 페덱스컵 12위에 올라 있다. 다음주 TPC 소그래스에서 열리는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를 앞두고 있다.

한편, 8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 롯지(파3)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는 일몰로 끝까지 마치지 못했다. 버거는 15번홀까지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받으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으나 13언더파를 유지해 2타 차 선두를 지켰고, 악샤이 바티아(미국)이 2위로 추격했다.

리키 파울러(미국) 공동 9위(6언더파 210타), 잰더 쇼플리(미국) 공동 16위(4언더파 212타)에 자리했고, 김시우는 스코티 셰플러(미국)과 함께 공동 20위(3언더파 213타)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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