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수능 시험장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

조민정 기자I 2024.11.10 12:04:08

250개 시험장에 전문 엔지니어 파견
시험 당일 긴급 출동 인력 배치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국 수능 시험장의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 캠페인에 나섰다. 수능 시험장에 설치된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의 냉·난방 성능, 기능 이상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여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수능 시험장에 설치된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을 사전점검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는 수능 시험 전날인 13일까지 서울, 강원, 충남, 대구, 부산 등 전국 10개 시도 교육청 관할 250여 시험장에 전문 엔지니어를 파견해 △실외기 냉매 상태 측정 △실내기 소음 확인 △시험 가동 등 체계적인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수능 시험 당일인 14일에는 지역별 교육청 및 시험장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비상 대응 인력을 배치하여 엔지니어 긴급 출장서비스 지원, 임시 사용 방법 안내 등 즉각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수험생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 비상 대응 체계 구축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삼성전자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별 사용 시기를 고려한 사전 점검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수능 시험장에 설치된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을 사전점검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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