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스님은 지혜스님에게 “신흥사는 유명한 사찰과 암자가 많아 명성이 자자한 만큼 여러 관심이 많은 곳이니 교구장 스님이 대중화합을 이끌어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혜정스님에게는 “동화사는 대구·영남불교를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하는 사찰이기에 교구장 스님이 본사의 위상을 잘 수호하고 적극적으로 전법활동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두 스님은 “종단이 추진하는 불사가 잘 완성될 수 있도록 외호하고 돕겠다”고 답했다.
지혜스님은 혜법스님을 은사로 1975년 수계(사미계) 했으며 삼화사, 능인사, 명주사 주지를 지냈다. 혜정스님은 의현스님을 은사로 1972년 수계(사미계)했다. 대구 정법사, 안일사 주지, 제12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