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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간단하게 말해 정유라씨가 안되는 것이면 조민씨도 안됐어야 하는 것”이라며 “2016년 ‘부모 잘 만난 것도 실력’이라는 정유라 씨의 말 한마디가 2030세대의 촛불을 이끌었다. 보통의 청년들과는 다른 권력층의 특혜에 청년들이 느낀 박탈감, 상실감, 허탈감은 분노를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애초에 부모의 입시비리로 자격조차 없었을 의사고시를 보고, 잘못한 것 없다며 인턴으로 활동하는 조민 씨를 보며 2030세대는 박탈감, 상실감, 허탈감을 느꼈다”며 “더욱이 문재인 정권은 당시 조국 민정수석을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까지 임명했다”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 것이라던 문재인 정권은 조국 일가를 보고도 야당이 시비를 건다고 생각하는가. 도대체 문재인 정권은 무엇이 달랐나”라고 따져 물었다.
김 당협위원장은 김남국 의원이 정경심 교수의 1심 유죄 판결을 보고 ‘가슴이 턱턱 막힌다’고 밝힌 것을 언급하며 “애초에 국민을 생각할 수 있겠나. ‘야당이 뭐라고 떠들거나 말거나’라고 생각하니 민주당은 발전이 없는 것 같다”고 일침을 날렸다.
이어 “젊은 정치인으로서 2030세대가 왜 조국에 분노했는지 이해를 못하시니 답답할 뿐”이라고 토로했다.
앞서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주요한 민심은 부동산 정책 실패와 코로나19로 인한 무너진 시민경제 회복이지 검찰 개혁과 조국 수호가 문제의 본질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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