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기자] 자금시장 관계자는 13일 "송도청약대금이 빠져나가는 날이라 은행별 적수조정이 불가피해보인다"며 "청약대금 반환을 앞둔 농협과 적수가 많이 비는 은행들은 론할 여력이 적겠고, 주말을 앞두고 차입수요는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통안증권 만기가 3조5000억원 돌아오기 때문에 자금 공급이 적지는 않을 것"이라며 "특히 명목상 부족반월이 예상되는데도 불구하고 전날 한국은행이 RP 매각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재정자금이 꾸준히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전일 지준: -3조9650억원
-전일 적수: -12조749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