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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구 '더탐사' 대표, 22일 두번째 영장심사…법원 판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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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렬 기자I 2023.02.18 14:45:47

서초서, 구속영장 신청…한동훈 명예훼손·스토킹 혐의
더탐사 "정상적인 취재 목적이었다" 반박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스토킹 등 혐의를 받는 ‘시민언론 더탐사’ 강진규 대표에 대한 구속여부가 다음주 가려진다.

‘시민언론 더탐사’ 강진구 대표(왼쪽)와 최영민 대표가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22일 강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법원은 이르면 당일 늦으면 다음날 새벽 강 대표에 대한 구속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앞서 서초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강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 대표는 지난해 9월 한 장관의 퇴근길 등 그의 주변을 추적한 스토킹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그는 ‘시민언론 더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들과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는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2월 강 대표와 더탐사 취재진들이 한 장관의 자택에 무단으로 들어갔다며 주거침입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그러나 법원은 “구속 사유와 필요성의 소명이 부족하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한편 더탐사 측은 한 장관에 대한 자신들의 활동이 정상적인 취재 목적이었다며 불법성이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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