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ommodity Watch)③수확량·재고감소 우려..옥수수·밀값↑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기훈 기자I 2010.09.10 08:45:05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옥수수 가격, 美 수확량 감소 우려로 2% 상승
밀도 재고 감소 전망에 강세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9일(현지시간) 대부분 곡물 가격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옥수수가 미국 수확량 감소 우려에 장중 23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였고 밀 역시 재고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에 사흘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된 옥수수 12월물 가격은 부셸당 8.25센트 오른 4.70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가격은 장중 한때 4.72달러까지 치솟으면서 200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계속된 미 옥수수 생산지역의 이상고온 현상으로 수확량이 예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옥수수 가격의 상승을 이끌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달 미 중부지역의 기온이 60년 평균 기온을 3도 이상 웃도는 이상고온 현상을 보였다며 이 때문에 올해 수확량 추정치를 133억6500만만부셸에서 131억8900만부셸로 낮췄다고 밝혔다.

밀 가격도 강세를 보였다. 러시아가 밀 수확량 감소를 고려, 세계 최대 밀 생산국인 미국으로부터의 수입량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고물량 감소 우려를 불러온 것이 원인. CBOT에서 밀 12월물 가격은 부셸당 27센트 오른 7.38달러에 마감됐다.

이밖에 뉴욕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거래된 원당 10월물 가격도 파운드당 1.05센트 오른 22.43센트를 기록하며 6월 30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낸 반면 최근 상승세를 지속하던 대두 11월물 가격은 부셸당 2.75센트 떨어진 10.4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