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업 주요 보직 맡아 회사 성장 이끌어
평사원에서 사장 승진한 최초 사례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는 신임 사업대표로 이형용 금융사업부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사업대표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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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사업대표 이형용 사장은 1972년생으로 1997년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후, 종합 정보통신 서비스 기업 인성정보에서 e-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며, IT 비즈니스 경력을 이어왔다. 티맥스소프트와는 2003년에 첫 인연을 맺었다. 티맥스소프트 금융 사업의 주요 보직을 맡으면서 차세대 금융 프로젝트를 이끄는 등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티맥스소프트의 평사원으로 입사해 사장으로 임명된 것은 최초이다.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깊은 신뢰와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조직 내에서의 헌신과 리더쉽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이 신임 사장은 “안팎으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양적·질적 성장을 꾀하겠다”며, “티맥스소프트가 차별화된 기술과 혁신이 필요한 사업에서 계속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국내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