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재 지킴이 행사는 다음달 19일 종로 ‘탑골공원’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3·1 운동의 발상지에서 역사적 가치를 배우면서 환경 정화와 문화재 홍보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학생은 3시간의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문화재 지킴이 행사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과 협력해 영어반도 개설했다.
모집 인원은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해 총 30명이며 엘리트학생복 공식 블로그 내 참여 링크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고지할 예정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문화재 지킴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문화재 지킴이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