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국제유가 약세가 지속되면서 휘발유·경유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26일 서울 한 주유소에 휘발유 가격이 1629원으로 표시되고 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 기준 L당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5.9원 하락한 1660.2원으로 집계됐고 경유는 전주 대비 26.5원 떨어져 1607.8원을 기록했다. 일간 경유 가격은 지난 23일 1599.6원을 기록하며 8월16일(1595.5원) 이후 3개월여 만에 1500원대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