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인 나경원 전 의원이 오늘(10일) 설 준비 민심을 청취한다. 같은 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사회복지 정책을 발표한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직장맘들의 고충을 듣는다.
| 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9일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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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남대문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이후 오후 2시에는 영등포 사무실에서 설 명절 차담회를 연다.
| 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부동산 주택공급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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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전 시장은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사회복지 관련 정책을 발표한다. 이어 오전 11시 한국교회연합 간담회, 오후 1시 남대문시장 방문을 진행한다.
안 대표는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의 한 키즈카페를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육아, 가사, 근로 3중고에 시달리는 직장맘들이 진솔하게 들려주는 애환을 경청한다.
|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9일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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