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계에 따르면 스메그 코리아는 전 세계 125개 진출 국가 가운데 한국 고객만을 대상으로 50년대 레트로 스타일 냉장고와 냉동고의 컬러 교체 및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들이 트렌드에 민감하다는 점을 반영해 가정에서 인테리어를 바꾸면서 냉장고도 그에 어울리게 바꾸고 싶거나, 혹은 처음부터 독특한 컬러나 디자인을 적용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마련한 것이다.
|
뚜껑이 있는 토스터기와 우드 오븐랙도 한국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이다. 스메그 코리아는 토스터기를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보관하고 싶어하는 한국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 고온에 강한 BPA-프리 재질의 토스터기 커버를 함께 출시했다. 우드 오븐랙은 기존의 스테인리스 랙이 미관상 가정에 적합하지 않다는 한국 고객들의 의견을 접수해 이탈리아산 원목으로 단독 제작했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는 한국 내 ‘울트라 시리즈’ 청소기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5년간의 무상 방문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한다. 미세먼지 ‘제로(0)’를 지향하는 울트라 시리즈 청소기를 구매한 고객들의 경우 온라인 고객센터(www.electroluxconsumer.co.kr)에서 1년 내 프리미엄 멤버십 ‘울트라 클럽’에 가입하면 5년간의 무상 방문 A/S를 받을 수 있다.
5년 무상 방문 A/S는 한국에서만 제공하는 것으로, 미국과 캐나다, 유럽, 싱가폴 등 전세계적으로는 2년 무상 A/S만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일렉트로룩스가 해외 가전업체 사이에서는 한국 내 진공청소기 매출이 가장 높고, 본사 차원에서도 청소기 개발에 관한 한 한국 고객들의 평가를 중시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밀레 코리아의 경우 한국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포 서비스(Before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밀레 빌트인 가전이 설치된 지 1년이 지난 대단위 주상복합이나 아파트를 대상으로, 입주 후 발생한 간단한 조처사항들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밀레 코리아 관계자는 “유럽의 경우 A/S가 예약제로 진행되지만 한국은 신속히 이뤄지는 A/S를 선호한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A/S 방문율을 상당히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이슨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고객들을 위해 무선청소기 보조 툴을 미국과 유럽, 호주보다 두 배 많은 6개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 고객들을 위한 제품으로는 작은 틈새 청소에 용이한 ‘미니소프트 더스팅 브러쉬’와 얇은 패브릭부터 매트리스까지 청소가 가능한 ‘와이드 노즐 툴’, 장롱 위나 선반장 윗부분 청소가 가능한 ‘업탑 툴’ 등 3개 툴이 추가로 제공된다.
|





![[그해 오늘] 승객 모두 비명질러…388명 다친 상왕십리역 열차 사고](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5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