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지난 한 주는 경제 수익 실적 결과, 경제 자료 연준위 연설, 중간 분기 업데이트, 투자 컨퍼런스가 별로 많지 않아서 과연 어느 것이 주식시장을 움직일 만한 강한 촉매제가 될 지 의심스럽기도 하였다. 경제실적 보고서로 소매업체들이 주 관심사였는데, 이들은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잠재력을 지닌 회사들이었다. 딕스 스포팅 굿즈(DKS). 99센트 온리(NDN), 크로저(KR), 블락버스터(BBI), 탈봇(TLB), 칠드런스 플레이스(PLCE), 얼반 아웃피터(URBN), 에어로포스테일(ARO), 앤타일러(ANN), 페트코(PETC), 보더스 그룹(BGP)이 이들이다. 또한 소매업체들 외에 주목할 만한 다른 회사들은 퓨얼셀 에너지(FCEL), 테넷 헬스케어(THC), 식스 플래그(PKS), 바이오베일(BVF), 테크 데이터(TECD), 타이보(TOVO)가 있다.
경제 자료면에서 지난 주에는 5개의 보고서들과 연준위 베이지 북이 발표되었으며,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 시게이트 테크놀러지(STX), 자이링스(XLNX), 알테라(ALTR), 인텔(INTC)이 분기별 업데이트를 하였다.
3월 7일 월요일. 케피탈 원 파이낸셜(COF)이 하이버니아(HIB)를 53억5천만 달러에, 그리고 영국계 회사 BAE 시스템이 유나이티드 디펜스(UDI)FMF 39억7천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최근의 매우 강한 캐쉬 플로우와 회사의 대차대조표와 관련된다.
유가는 이 날 아침에 하락하였지만, 여전히 배럴 당 53달러 이상이었다. 오페크(OPEC)에 의하면 생산자들이 최근의 유가 상승에 걱정을 하고 있는데, 세계 석유 재고는 평균 이상이라고 하였다. 3월 16일 회의에서 생산량을 줄일 것으로 생각되었다.
경제수익 실적 보고서로는 콸콤(QCOM)의 것이 있었는데, 이 회사는 이번 분기 총수입이 13억 5천만 달러에서 14억 달러로 월스트리트 예상치 14억 1천만 달러보다 낮다고 경고하였다. 이익이 기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었다.
3월 8일 화요일에는 반도체가 주식시장에서 견인력을 가졌다. 월요일에 나스닥은 19.6포인트 상승한 반면 S&P는 3포인트 상승하고 다우는 4포인트 하락하였다. 나스닥의 강세는 1.9% 상승한 SOX 반도체 지수가 견인하였다. 텍사트 인스트루먼트(TXN)은 첫 분기 총수입은 29억1천만 달러에서 30억3천만 달러로 이전의 29억달러에서 31억 5천만 달러, 월스트리트 예상치 30억 4천만 달러에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50센트 하락한 유가는 여전히 배럴 당 50달러 이상이었으며, 이는 주식시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초기 이익을 포기한 S&P 선물"이라는 타이틀이 붙을 만한 3월 9일 수요일에는 전반적으로 다시 회복되고, 선물은 약간 낮은 가격에서 거래를 시작하였다. S&P는 2주 전에 38포인트 상승하였다가 다시 3포인트 하락하였다. 더 높아진 유가와 상승하는 이자율에도 불구하고 이런 반응이 나타난 것이 놀라웠다.
이 날은 채권도 다시 낮아져서, 10년 만기 채권의 배당 이익이 지난 8월 이래로 최고 수치인 4.46%까지 상승하였다. 그러나 이는 역사적 기준에서는 낮은 수치임에는 틀림없었다. 상승하는 이자율은 결코 주식시장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데, 이는 경제를 침체 시켜 가치 모델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자이링스와 K마트, 탈봇, 블락버스터의 보고 발표가 있었다. 자이링스는 중간 분기 컨퍼런스 콜의 지침서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고, 반도체 주식들과 나스닥에 지지를 보내는 것이 되었다. K마트는 기대치에 못 미치지는 보고서를 발표하였으며, 탈봇은 월스트리트 기대치보다 올 해는 낮은 이익을 낼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관심의 대상이 다시 인플레이션과 이자율이었던 3월 10일 목요일. 이날 주식시장은 석유, 인플레이션, 이자율에 관심을 집중하였다.
유가는 여전히 걱정거리로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2005년에는 배럴 당 평균 45달러 수준을 맴돌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현재 배럴 당 54달러는 약간의 거품이 있는 것이며, 고가의 유가가 궁극적으로 경제 성장을 지연시킬 것에 대한 염려에 주식시장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당연하다.
인플레이션은 언제나 금융 시장에 적절한 염려이다. 경제 조건들에 대한 연준위 베이지 북 보고서에서 소매업 가격이 보통은 변화가 없거나 완만하게 상승할 것이라고 하였다. 최근의 상품 가격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널리 확산시키고 있는데, 이것이 완만하게 이루어진다 할 지라도, 인플레이션의 증가는 주식에 부정적인 요소가 된다.
이자율은 분명한데, 10년 만기 채권 이익이 4.5% 이상이었는데, 목요일 아침에 4.53%로 정확히 4주 전의 3.98%에서 상승한 것이었다. 더 높아진 장기 이익은 경제 성장을 줄일 뿐 아니라 주식의 가치평가 모델을 평가절하 할 것이라고 하였다. 현재 선물 어닝은 낮고 이는 곧 주식시장의 가치가 낮다는 뜻이다.
주식시장은 이런 이슈들에 대해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고, 경제와 경제수익 실적 전망은 매우 양호하였다 또한 주식시장에는 지지를 보내기도 하였다.
이 날은 비고용 신규 청구 건수가 327,000까지 급 상승하였지만, 직업 창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큰 걱정거리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되었다. 주식 선물은 큰 변동 없거나 현재 수준보다 약간 낮아질 것이고, 여러 상황 조건들이 계속해서 변동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하루였다.
3월 11일 금요일 인텔사는 분기 총수입에 대한 지침서를 올렸다. 이는 나스닥 선물에는 강한 회복을, S&P 선물에는 온화한 회복세를 가져다 주었다. 이 회사의 분기 총수입은 92억 달러에서 94억 달러 범위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월스트리트 평균 예상치는 91억 4천만 달러였다.
분명히 호재일 지라도 광의의 시장에서 이런 뒷받침 활동이 많은 것을 수반하지는 않는다. 반도체 분석가들은 총수입의 힘이 지속되지 않고, 이번 분기에는 낮은 기대치를 기록하였지만, 이것이 일 년 내내로 이어질 것이며, 위험 보상 관점에서 이 회사의 주식을 매력적인 것으로 보이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S&P 500 지수는 13포인트, 나스닥 지수는 11포인트 낮았다. 나스닥은 회복되기 쉬울 것같지만, S&P는 그러기에 무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전반적으로 주식시장은 상승하는 인플레이션과 이자율에도 양호하지만, 강한 경제 동향과 경제 수익 실적 성장을 고려할 때는 그렇지 않았다. 호재와 악재가 분명하였던 한 주였는데, 특별히 인플레이션이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실질 GDP 성장은 지난 6개 분기 동안 평균 연간 4.5%였고, 모멘텀은 본래 상태를 유지하였다.
지난 주는 이자율이 상승하였다. 주택에서 자동차 판매에 이르기까지 경제 성장을 침체시킬 것이고, 이를 보완해줄 것이 없어서 파이낸셜 업종 주식들이 특별히 고전을 할 것이라고 보여진다. 인플레이션은 기대했던 것보다 더 나쁘게 시작하였는데, 지난 세 달 동안 핵심 CPI는 0.2% 였다. 유가는 배럴 당 53달러로, 인플레이션과 광범위한 시장에 반드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월가의 투자자들과 분석가들이 주식시장의 현금 흐름 전망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지난 2주간의 불확실한 상승 모멘텀이 경제수익 실적 경고 시즌이 가까워지는 이 시점에서도 지속될 수 있다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 주도 등락을 거듭하는 보합 장세가 예상되며, 횡보장세 상황에서는 수 주안에 방향성이 잡히기 전까지, 풀 베팅보다는 적절한 거래량으로 박스권안에서의 레인지 플레이를 하면, 지난 주처럼 좋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한 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