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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제로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마카오 당국은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이날 정오부터 21일 정오까지 전 주민 약 68만명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마트 등 필수 사업장을 제외하곤 모든 공공장소를 폐쇄하고 식당 내 식사를 금지했다. 초·중·고등학생의 등교 수업도 중단하고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전날까지 현재 마카오의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83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