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친환경축산대상’은 친환경 축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기축산의 저변을넓히며, 관련 업체의 실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서류심사와 실사를 통해 친환경 인증 농가부문, 축산물 유통 부문, 축산자재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강석진 우진비앤지 대표이사는 “우진비앤지가 친환경축산대상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며, 당사는 회사명에서도 볼 수 있듯이 바이오(B)와 그린(G)을 토대로 해 발효공법으로 자체 생산한 생균제와 친환경 항생제 대체제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다”며 “최근 ESG 경영의 중요성이 화두가 되고 있다. 우진비앤지 역시 장기적인 관점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을 고려해 지속가능한 축산에 도움을 드리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1977년 창립한 우진비앤지는 올해로 창립 44주년이 되는 동물용 및 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1996년 품질관리우수업체 (KVGMP)로 지정됐고, 2009년에 국제규격의 GMP 주사제 공장을 준공해 2019년 호주정부 APVMA 실사를 완료했다. 우진비앤지는 동물용의약품 제조 부문 자율점검 우수업체 ‘검역본부장상’을 수상했고, 2020년 한국동물약품 협회 주최 수출유공업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도 받은 바 있다.한편 자회사인 오에스피는 2004년 설립된 프리미엄 유기농 사료 전문기업으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USDA-NOP(미국 농무부 유기농 인증) 등 국내외 다양한 인증을 보유하고, 양질의 유기농 사료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오에스피는 국내 펫푸드 업체로는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