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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아의 남편인 지상욱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미래통합당 서울 중구·성동구을 후보로 나오면서 선거 공보물을 통해 두 사람의 재산이 공개된 것.
공보물에 따르면 심은하 남편인 지상욱의 재산은 약 30억 3200만 원이다. 심은하의 재산은 약 19억 7800만 원으로 부부의 총 재산은 약 50억이다.
최근 심은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지상욱의 유세 활동에 동참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미래통합당을 상징하는 핑크색에 ‘지상욱 배우자’라고 적힌 점퍼를 입고 유세 활동을 도왔다.
심은하는 “코로나19 사태로 중학생 두 딸을 키우는 아이 엄마인 저도 많이 힘들었다”라면서 “여러분의 선택이 대한민국을 바꾼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지상욱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4.7%p 차이로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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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연예계 은퇴 후 2004년 지상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