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주류업체 브라운-포맨(BF.B)이 1분기 이익에서 시장 기대를 웃도는 성적을 내놓으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오후1시3분 브라운-포맨 주가는 전일대비 3.52% 오른 27.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잭다니엘 위스키 제조사 브라운-포맨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38달러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 0.37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영업이익도 2억5200만달러를 기록해 컨센서스 2억3940만달러를 넘어섰다.
다만 매출은 월가 전망에 미치지 못하면서 실적 전반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매출 부진에도 수익성이 예상보다 견조하게 유지됐다는 점에 투자자들이 주목하면서 주가는 상승세를 나타내는 모습이다.
특히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을 웃돌면서 비용 관리와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일부 완화했다. 이익 지표의 선방이 매출 부진에 따른 실망감을 상쇄하며 매수세를 이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