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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아이디어가 서비스로”…LG유플러스, ‘Simply. U+’ 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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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6.04.26 09:00:45

‘심플 랩’ 기반 1만 건 고객 의견 반영
경험 중심 통신 전략 강화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고객 참여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혁신을 전면에 내세우며 ‘경험 중심 통신’ 전략을 강화한다. 고객의 실제 제안을 서비스로 구현하고 그 과정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차별화에 나섰다는 평가다.

회사는 고객 참여 서비스 ‘심플 랩(Simple Lab)’에 접수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상 콘텐츠 ‘U+에 도착한 당신의 이야기’와 후속편 ‘딸의 낯선 목소리’를 공개하고, ‘일상을 심플하게, Simply. U+’ 브랜드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사연과 제안을 출발점으로 서비스 개선 과정 전반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단순 광고를 넘어 고객 경험 혁신의 흐름을 시각화하며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했다.

‘심플 랩’은 통신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이나 개선 아이디어를 고객이 직접 제안하는 참여형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공감도가 높은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서비스 반영 여부를 검토하고, 진행 상황을 고객과 공유하는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통합 애플리케이션 ‘U+one’에 해당 기능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약 1만 건의 고객 의견이 접수됐다. 이용자는 ‘이달의 주제’와 자유 주제를 통해 다양한 요구를 제시할 수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통화 중 메모 자동 정리 ▲보이스피싱 예방 ▲자녀 스마트폰 관리 ▲복잡한 요금 구조 개선 등 실제 고객이 제안한 생활 밀착형 요구가 담겼다. 콘텐츠는 실제 접수된 사연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식별 요소를 최소화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고객 이야기를 중심에 둔 ‘Voice 시리즈’를 확대할 계획이다. 후속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고객 경험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공감형 브랜드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심플 랩은 고객 중심 철학 ‘Simply. U+’를 실현하는 핵심 접점”이라며 “고객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기반으로 통신 기본 품질부터 차별화된 경험까지 지속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통신업계 경쟁 축이 기술 중심에서 고객 경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실제 서비스 반영 성과가 향후 경쟁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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