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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105년 전 황어장터에 모였던 600여 선조들의 외침은 인천지역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됐고, 곧 전국적인 만세운동으로 뻗어 나갔다”며 “원희룡은 선조들의 기개와 정신을 받들어 더 나은 계양,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독립기념관장을 지낸 윤주경 의원은 2020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시절 황교안 대표의 영입 인재로 입당했다. 이후 윤 의원은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21대 국회에 입성했고 이번 22대 총선에선 지역구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다.
이날 참배엔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씨도 함께하며 원 장관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인천 계양을은 여당 험지로 불리는 지역으로 원 장관은 현역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맞붙는다. 원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은 이씨는 원 장관의 선거운동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