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9월 김해국제공항서 출발하는 무착륙 관광비행 2회 운항

손의연 기자I 2021.08.09 08:32:50

9월 11일 , 25일 약 1시간 반 비행
온라인 기내 면세점 최대 90% 할인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에어부산(298690)은 추석 연휴가 있는 9월 김해국제공항에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2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9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은 면세쇼핑이 가능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9월 11일과 25일 두 차례 운항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일본 서쪽 규슈 지역을 돈 후, 다시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10시 3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권 운임은 총액 기준 9만 5900원부터다.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9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선물용으로 면세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자체 운영 중인 온라인 기내 면세점에서 최대 9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면세품은 현장 주문이 불가하다. 사전에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을 통해 예약 주문을 했을 경우에만 구매할 수 있다.

기내에서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 항공권 △모형 항공기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9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통해 여행을 못 가는 아쉬움을 달래고,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선물용 면세품도 구입하는 일석삼조의 여행시간을 가지시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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