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설립된 초록뱀미디어는 27년 업력의 국내 정상급 드라마제작사로서 이를 기반으로 방송채널사용 사업,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 유튜브 채널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사업, F&B 가맹 사업 등 다각도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올인’, ‘주몽’, ‘추노’, ‘나의 아저씨’, ‘펜트하우스’ 등 다수의 제작 드라마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초록뱀미디어는 드라마 ‘히트메이커’로서 시장입지를 다지며 국내 드라마 산업을 주도해 왔다. 또한 ‘K-STAR’와 ‘위라이크’ 등 2개의 캡티브 채널을 보유하며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자체 진행할 수 있게 내재화했다.
자회사인 티엔엔터테인먼트에서는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트로트가수 이찬원, 장윤정을 비롯해 예능인 이영자, 김숙, 장동민, 붐 등 약 80여명의 전속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부터 시작한 유튜브채널 콘텐츠 사업인 허니비스튜디오는 유명 연예인들의 유튜브 채널과의 공동제작 계약을 통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사업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치킨 가맹 사업인 후라이드참잘하는집은 저렴한 가격, 높은 수준의 맛과 품질은 물론 고객소통 마케팅 등 기존 대형 브랜드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치킨업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김동준·윤동현 대표는 “앞으로 사업의 본질에 집중하는 기조하에 영업현금흐름과 비영업자산 등 자원을 본업에 집중적으로 투입하면서 사업전략에 부합하도록 조직을 정비하고 우수한 외부인재도 영입할 계획”이라며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유수의 관련 업체를 인수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는 등 초록뱀미디어의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