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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의 RTD(ready-to-drink) 차음료 시장 규모는 약 29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1.9% 커졌다. 같은 기간 녹차 매출은 102억원으로 13.2% 가까이 증가했고, 우롱차의 경우 올해 새롭게 주목받으며 약 80억원대 규모로 형성될 전망이다.
웅진식품 티즐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티즐은 홍차나 녹차 등 차음료에서 느껴질 수 있는 씁쓸한 맛을 과즙으로 블렌딩한 상큼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티즐과 함께 리프레시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