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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응급 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주차 리프트가 올라오지 않은 상태에서 하차했던 A씨는 차량이 앞으로 움직이자 다시 차량에 탑승했다. 이후 차량을 미처 세우지 못하고 그대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운전 조작상 과실 여부 등을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성민 의원실이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최근 5년 간 기계식 주차장 관리 부실 등으로 56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한 사상자는 34명(사망 19명), 파손된 차량은 57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 원인으로는 ‘기계 결함’과 ‘이용자 과실’이 각각 17건(30%)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관리자 과실’이 10건(18%), ‘보수자 과실’이 9건(16%) 등의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