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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테크핀 '페이코' 가치 향상 될 것…목표가↑-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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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기자I 2020.05.11 07:50:25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NHN(035420)에 대해 테크핀 서비스인 ‘페이코’의 사업 가치가 점진적으로 향상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20% 상향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올해 1분기 페이코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조7000억원, 영업적자는 20억원을 기록했다”며 “일회성 상여금을 제외하면 영업적자는 8억원으로 적자폭이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 여파로 페이코 오프라인 거래액은 감소했지만 지난달부터 회복되고 있는 추세”라며 “사회적 거리 두기 종료로 캠퍼스존과 식권 등의 거래가 증가하면서 오프라인 비중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언택트(비대면)소비 문화 확산으로 페이코 사업의 우호적인 환경이 마련됐다”며 “맞춤 쿠폰 광고의 타겟팅을 고도화해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가치가 점진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NHN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3945억원, 영업이익은 29.4% 늘어난 28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 여파는 결제와 광고, 커머스 사업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반면 티켓링크와 여행박사 사업에는 큰 타격을 입히면서 결론적으로 코로나19 영향이 1분기 실적에 미친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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