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는 포장 제품의 생산·유통·폐기 전 과정에 대한 환경 규제를 강화하는 PPWR을 이달 12일부터 적용·시행 중이다. 이번 규제 시행으로 EU 시장에 출시되는 모든 포장 및 포장 폐기물에는 △우려물질 및 중금속 제한 △재활용을 고려한 설계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포장 최소화 의무 등이 부과된다.
코트라는 ‘EU PPWR 대응 웨비나’를 열어 국내 수출기업 관계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무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정확한 규정을 설명하고,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코트라는 또 규정 적용 초기 EU 현지 기업의 대응 사례와 이행 동향도 제시했다. 기업들이 포장재 구성과 공급망 정보를 점검하고, 규정상 요구되는 문서와 표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는 등 실제 대응에 나서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제조자·수입자·유통업자 등 주체별 역할에 따라 준수 의무가 달라질 수 있는 점을 숙지하고, 향후 라벨링 및 재활용 기준에 대비해 포장 디자인과 소재, 관련 증빙자료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김연재 코트라 유럽지역본부장은 “규제 시행 초기에는 세부 지침에 대한 기업들의 실무 혼선이 클 수밖에 없다”며, “유럽 현지 거점을 통해 최신 규제를 신속히 파악하고 업계에 전파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안정적인 EU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웨비나에서 주요 내용으로 다뤄진 EU 집행위원회의 지침문서 및 FAQ 주요 내용 자료는 코트라 해외시장뉴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웨비나 영상도 유튜브 코트라TV에 올라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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