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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불법계엄 다음날 ‘안가회동’ 이완규 법제처장 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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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5.07.05 11:02:30

강유정 대변인 “사의 이미 제출…이유는 확인 중”
이 처장, 지난달 헌재 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돼
‘삼청동 안가 회동’ 내란 연루 의혹도 제기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대통령실은 이완규 법제처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면직 처리했다고 5일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처장의 면직안 재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 처장이 사의를 이미 제출했고 전날 절차적으로 재가됐다. 이유는 확인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이 처장은 대선을 앞둔 지난 6월 초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처장은 지난 4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을 당시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됐으나, 이 대통령이 지난달 철회했다.

이 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학, 연수원 동기다. 윤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이튿날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삼청동 대통령 안전가옥(안가)에서 회동하는 등 내란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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