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째인 지난 2024년 연말 기준 모금액 2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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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같은 성과에는 전국 각지의 출향인사들과 농·축협 관계자, 지역 언론사 등 각계 각층의 노력을 바탕으로 연천을 사랑하는 1500여명의 기부자의 마음이 모여 이뤄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차원에서 경기 의왕시에 소재한 농협IT지점과 한국철도공사, 지역 내 각급 학교 동창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것 역시 큰 몫을 했다.
연천군은 올해 역시 지난 2년의 성과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파주연천축산농협이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탰다.
파주연천축산농협은 지난 2월 연천군에 고향사랑기부제 3000만원을 기탁하는 통 큰 기부를 실천했다.
파주연천축산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이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철호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삶의 터전인 연천 발전을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기꺼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며 “답례품을 통한 소비 축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각종 홍보활동을 통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을 전년 대비 초과 달성한다는 목표다.
김덕현 군수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연천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모여 연천군 목표액 달성을 이뤄냈다”며 “한분, 한분의 기부의 손길을 시작으로 연천군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올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큰 성과와 모금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