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통신사 AT&T(T)는 JP모간의 최선호주 유지와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반의 관망세 속에 주가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오후3시41분 AT&T 주가는 전일대비 0.08% 내린 26.10달러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JP모간의 낙관적인 보고서에 힘입어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던 주가는 특별한 모멘텀 부재 속 차익실현 매물이 섞이며 오후장 들어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다만 올해 들어 5% 넘게 상승하며 시장 평균 수준의 견조한 흐름은 유지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JP모간은 이날 AT&T를 ‘최선호 종목’ 명단에 유지하며 목표가 33달러와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세바스티아노 페티 JP모간 분석가는 “5G와 광섬유 분야에 대한 수년간의 투자가 결실을 보며 경쟁사 대비 우월한 비용 구조를 갖췄다”며 “유무선 결합 상품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지난 1분기 초고속 인터넷 고객의 45%가 무선 서비스까지 동시에 선택하며 결합 가입률이 전년 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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