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라이다 센서 전문 기업 아우스터(OUST)는 색상 인식이 가능한 차세대 라이다 제품군 REV8 출시를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오후3시41분 아우스터 주가는 전일대비 7.60% 급등한 28.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신제품 공개 소식과 함께 매수세가 몰린 주가는 한때 30.40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정규장 내내 시장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는 강한 탄력을 보인 주가는 1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기술적 우위를 입증하며 오후장까지 급등세를 유지 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REV8 시리즈는 반도체 칩 수준에서 카메라 기술을 라이다와 융합해 기존 자율주행 기술의 고질적 문제였던 ‘센서 퓨전’의 오류를 물리적으로 해결했다.
앵거스 파칼라 아우스터 최고경영자(CEO)는 “소프트웨어가 아닌 물리 법칙으로 센서를 통합해 센서 퓨전의 필요성을 없앴다”며 “색상 인식을 통해 도로 표지판 식별 등 자율주행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라이다 무용론을 주장해온 핵심 이유인 센서 간 불일치 문제를 정면 돌파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최근 1년간 241% 폭등한 아우스터는 이번 신기술을 발판 삼아 자율주행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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