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손희동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8일 교육업종에 대해 "향후 온·오프라인 동반진출과 연령별 과목별 분야를 넘나드는 영역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이는 대형업체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웅진씽크빅(016880)과 메가스터디(072870)를 매수종목으로 추천하고 각각 2만4200원과 13만1000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내용
-대형업체들, 신설법인 설립 가속화
최근 대두되고 있는 교육산업의 특징은 크로스-마켓을 겨냥한 시장 확대이다. 최근 교육업체들은 연령별, 과목별 또는 온·오프라인 매체별로 기존의 영역을 넘어 타 영역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이와 같이 크로스-마켓으로의 영역 확대가 진행될수록 교육 시장에서의 M&A는 향후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며, 이는 자본과 브랜드 파워가 우위인 대기업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결국 교육산업은 장기적으로 이러한 형태의 신설합병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
-유아 수 감소에도 불구, 사교육 시장은 향후 연 9%의 높은 성장률 달성 전망
우리나라의 사교육 시장은 향후 연 9%의 높은 성장률을 시현할 전망이다. 이는 가계 가처분소득 중 교육비 지출 비중이 확대될 예상이며, 1인당 사교육비 지출 속도가 유아 수 감소보다 더 빠를 전망이기 때문이다.
지난 10년간 사교육 시장의 성장률은 연 17%를 기록해 가계 가처분소득 성장률을 크게 상회했으며, 정부 정책적으로도 저소득층에 대한 사교육비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최근까지 낮은 출산율로 인해 자녀에 대한 지출을 아끼지 않는 문화가 형성되어 왔으며, 사교육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점차 내려가며 교육 연령층도 확대되고 있다.
-탑픽은 웅진씽크빅과 메가스터디
교육업종에서 웅진씽크빅과 메가스터디를 재차 탑픽으로 추천한다. 당사는 웅진씽크빅을 목표주가 2만4200원으로 매수추천한다. 웅진씽크빅은 경쟁사보다 외형과 이익 성장률 면에서 우위에 있으며, 투자수익성 지표에서도 우위에 있어 매력적으로 평가된다.
또한 대학 입시 온라인 강의 시장의 선두 업체인 메가스터디를 목표주가 13만1000원으로 매수 추천한다. 메가스터디는 최근 자회사 엠베스트교육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하였는데, 이는 2007년 이후 동사의 성장 모멘텀 추가 확보와 시너지 효과 면에서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된다. (윤효진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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