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및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닷컴(AMZN)은 대규모 인공지능(AI) 투자에 따른 현금 흐름 악화 우려로 이어진 기록적인 연패 사슬을 끊어내고 반등에 성공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오후3시57분 아마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0% 상승한 200.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0거래일 연속 하락 위기감에 약세로 출발해 장중 등락을 거듭했으나 오후들어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해 200달러 선을 회복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반등은 회사 측의 강력한 성장 자신감과 일부 월가의 긍정적 평가가 맞물린 결과다.
앞서 아마존은 올해 AI 인프라에 2000억달러를 지출하겠다고 밝힌 후 지난 9거래일 동안 시가총액 약 4500억달러가 증발하는 홍역을 치렀다.
그러나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투자 자본 대비 강력한 수익을 낼 것”이라며 우려를 일축했고 앤드류 분 시티즌스 분석가 역시 “2027년까지 데이터센터 용량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계획은 AWS 매출 가속화의 핵심 동력”이라고 호평하며 투자심리를 되살렸다.
![SK, 역대 최대 5조1575억원 자사주 소각 결정…애프터마켓 10%대 급등[특징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001416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