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스피리트 에어로시스템즈 홀딩스(SPR)의 주가가 5일(현지시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뒤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약 2% 하락했다.
스피리트 에어로시스템즈는 이번 분기에 예상보다 더 큰 주당 2.73달러의 손실과, 예상치를 하회하는 14억 9,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월가에서는 90센트의 주당 순손실과 15억 9,000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팻 샤나한 CEO는 “이번 분기가 회사에 사건이 많은 기간이었고, 저는 모든 직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또 “그들의 헌신, 회복력, 팀워크는 안전, 규정 준수, 품질에 의미 있는 개선을 가져왔고, 고객 약속을 계속 충족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