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15일 기상악화로 늦춰진 H3 로켓 발사를 실행했다. 2호기 발사는 작년 3월 1호기 발사가 2단 엔진점화장치 이상으로 실패한 지 거의 1년 만이다.
H3 로켓은 기존 H2A 로켓 대비 엔진 추력이 40% 이상 늘었으나 발사 비용은 절반인 50억엔(약 445억 원) 수준이다.
일본은 위성 발사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H3 로켓을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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