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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리는 대만 총통 선거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대만인들은 대도시에서 거주하거나 직장·학교에 다니더라도 주소지를 옮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대만의 경우 부재자 투표제도가 없다.
대만철도공사(TRC)는 이번 총통선거 기간 75만8000명의 승객이 열차편을 이용할 것으로 추정했다. 2020년 총통선거와 2022년 지방선거 때보다 늘어난 수치다.
금요일이던 12일 저녁 자동차 통행량도 평소 금요일 대비 5% 이상 늘어났다. 대만 도로교통 당국은 13일 도로 교통량도 평소 토요일에 비해 3%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