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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는 1분기 매출액 469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50% 줄었고,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91% 급감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하회하는 수준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P전해질은 LiPF6 가격 하락에 따른 판가 조정뿐만 아니라 기존 재고의 원가 수준도 높아지면서 매출 71% 급감했다.
그는 “2차전지 소재 고객 내 중국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중국 내 재고 부담이 고스란히 실적에 부담이 된 상황”이라며 “단기적으로는 2분기 말로 갈수록 중국 내수 전기차 판매가 점진적으로 이뤄지면서 출하가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효와 함께 천보의 전해질 및 첨가제 합성 능력에 따른 가격 경쟁력에 주목했다. 중국 전해액 공급선에 의존하던 국내 배터리셀 제조사 들이 한국 내 생산기지를 두고 있는 천보의 캐파를 적극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게 장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중국 고객과 달리 한국 고객선은 4~5년 장기 계약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실적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는 이전에 비해 줄어들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상반기는 기존 공급선의 업황을 따라 매출 성장세가 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3분기부터는 첨가제(FEC, VC) 신규 물량 효과, 4분기는 F전해질 9천 톤 규모가 양산 투입되면서 성장세 회복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그는 “연산 캐파 변화를 보면 올해 총 2만4900톤(t)으로 전년에 비해 5배가 높아진다”면서 “연간 실적은 매출 3929억원, 영업이익 574억원으로 기존 추정치에 비해 각각 6%, 18%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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