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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을 산불대응에 총력…열화상 드론 등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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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2.11.03 08:10:09

내달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 기간'' 운영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2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예방·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도는 소방·경찰·군 등 관계기관과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등 산불 감시 및 대응 태세를 갖춘다.

산불진화.(사진=경기도 제공)
이를 위해 도는 산불 진화 헬기 20대를 시·군에 분산 배치해 초기 진화 태세를 확립하고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총 945명을 전진 배치해 산불 취약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신속한 산불 진화 출동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야간산불 대응 및 초동 진화를 위해 열화상 드론 15대를 도입, 운영할 예정이다.

열화상 드론은 어두운 곳에서도 불씨를 탐지할 수 있는데다 잔불 조사와 산림 인접지 불법소각 행위 단속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산불 발생 시 재난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인근 지역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고 사후에는 전문가로 구성된 산불 전문 조사반을 운영해 산불 원인을 파악하고 원인자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이수목 산림과장은 “산불은 대부분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소각, 담뱃불 실화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산불 예방을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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