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행사는 고래잇 페스타의 키워드인 ‘최저가 도전’, ‘단독’에 이어 ‘물량 압도’까지 더해진다.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경쟁력 높은 상품들을 선보이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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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카드 결제시 ‘수입 돈 삼겹살·목심’ 779원, ‘국내산 1등급 선별 돈 삼겹살/목심’은 966원에 판매하고, 프리미엄 특수 품종 ‘금한돈(얼룩돼지) 삼겹살·목심’은 1788원, 오프라인 단독 판매 ‘우리 흑돈(흑돼지) 삼겹살·목심’은 1848원에 판매한다.
특히 수입 삼겹살의 100g당 779원은 최저가 수준이다. 국내산도 가격을 지난해 행사가(1180원)대비 18% 줄이면서 물량은 2배 늘렸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오프라인 경쟁사들이 가격 대응을 한다면 이마트도 더 강력하게 가격대응을 할 방침” 이라고 강조했다.
딸기도 강력한 고래잇템으로 합류한다. ‘신선 그대로 딸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봉지라면 전 품목 99종 대상으로 3개 구매 시 8700원으로 제공한다.
봉지라면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대표 품목이다. 지난달 고래잇 행사로 진행한 봉지라면 전 품목 ‘3봉 9900원 골라담기’ 행사 시 라면 매출이 90.8% 증가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 같은 이마트의 가격·물량 경쟁력은 자체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상품에 재투자한 결과다.
이 외에도 이마트 단독으로 선보이는 ‘피에트로 올리브오일(9900원)’, ‘BBQ 콘소메안심치킨(9980원)’, ‘박준 뷰티랩 볼륨 샴푸 2입기획(1만 8900원)’, ‘오븐에 구운 소보로 도넛(4990원)’등 총 23여종의 고래잇템을 판매한다.
각종 먹거리, 생필품 등을 업계 최저가로 선보이는 ‘응(%) 가격’ 품목도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선보인다.
또 ‘계란(30개입), ‘호박고구마(2kg)’, ‘모둠쌈(팩)’ 등의 필수 채소류도 각 행사가 4380원, 7980원, 2786원로 제공한다. 할인 행사한다.
더불어 총 50여종의 먹거리, 생필품에 대해서도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고래잇 페스타 기간 중 선착순 10만명에 대해 ‘10만원 이상 결제 시’ 고래잇 이(e)머니 5000점을 증정하고 선착순 15만개 한정으로 장바구니도 증정한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3월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의 전략적 가격투자를 바탕으로 한 최저가 전략에 볼륨감 있는 물량 확보가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만의 방식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