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크리스마스 한정판 케이크 선보인다

김정유 기자I 2024.12.01 10:57:16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코리아세븐은 자사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12월 한 달간 성수동 케이크 전문점 ‘아우프글렛’에서 공수한 프리미엄 케이크를 비롯한 한정판 케이크와 디저트 13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이번에 준비한 아우프글렛 펄케이크는 초코시트에 마스카포네 치즈를 올리고 바삭한 초코크런치로 식감을 살린 상품이다.

지난해 인기를 얻었던 산리오캐릭터즈 미니 케이크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시나모롤우유케이크’와 ‘마이멜로디딸기케이크’ 등 2개 상품으로 디저트로 즐기기 좋은 미니사이즈에 포크를 함께 구성했다.

신선식품 담당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DIY’ 스타일의 딸기 케이크도 새롭게 준비했다. 네모 박스에 담은 생크림케이크와 신선한 딸기를 함께 제공하는 ‘리얼딸기케이크’는 기호에 맞는 토핑을 추가해 나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

이 밖에도 △피스타치오초코크럼블케이크 △마스카포네티라미수케이크 △우유크림치즈롤케이크 △오트롤케이크 등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전 점포에서 시즌 케이크 및 디저트 구입 시 최대 25%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는 세븐앱에서 아우프글렛 펄케이크, 리얼딸기케이크, 홀케이크 3종(피스타치오초코크럼블케이크, 마스카포네티라미수, 우유케이크)에 대해 25% 할인한다.

세븐앱을 통해 구입한 상품은 상품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지정한 점포에서 가져오면 된다.

또 12월 한 달간 전 점포에서 하나카드로 구매시 20% 현장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산리오미니케이크 2종은 오는 6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다영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디저트담당 MD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분위기 있는 홈파티를 준비는 물론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로도 손색 없는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호를 반영한 프리미엄 상품과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