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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는 창업에 관심 있는 자립준비청년과 중기부, 소진공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립준비청년의 창업 관심과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자립준비청년 선배창업가 강연 △자립준비청년간 네트워킹 및 유대감 형성 △창업아이템 발굴·구체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년은 “자립과 창업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라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소진공은 이번 캠프(입문 트랙) 이후에도 창업 관심도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창업기초교육을 개설·운영하고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아이템을 고도화하고 사업계획서를 구체화하는 창업캠프(성장트랙)도 오는 10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진입과 자립 선택지에 창업도 있을 수 있으며 누구에게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어야 한다”며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