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알파벳(GOOGL) 주가가 상승 중이다. 특별한 개별 호재가 있지는 않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무효화 판결 등에 힘입어 최근 부진했던 흐름을 벗어나는 모습이다.
20일(현지시간) 오후 2시9분 현재 알파벳은 전 거래일 대비 3.96%(11.98달러) 상승한 314.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알파벳은 최근 7거래일 중 6거래일을 하락하는 부진을 겪었다. 3%대 상승률은 최근 3개월래 처음이다.
알파벳은 직전 11일동안 5일 이동평균선 아래를 맴돌았다. 하지만 이날 이를 상회한 채 시가를 형성했다. 대다수 단기 투자자들은 주가가 5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한 이후 매수에 나서는 경향이 있다.
뚜렷한 개별 호재는 없었지만 이날 미국 대법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를 무효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증시 전반에 강세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아담 쿤스 윈드롭캐피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알파벳은)실제 이익에 기반하고 있고 실제 매출 성장과 강한 마진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SK, 역대 최대 5조1575억원 자사주 소각 결정…애프터마켓 10%대 급등[특징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001416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