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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체크, 김앤장 출신 곽상빈 변호사 영입…STO 사업 가속화

김응태 기자I 2023.08.11 08:43:30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토큰증권(STO) 전문기업 크로스체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 곽상빈 변호사를 최고 법률 책임자(CLO)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로스체크가 곽상빈 변호사를 최고법률책임자(CLO)로 영입했다. (사진=크로스체크)
곽 변호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삼정 KPMG 소속 공인회계사, 이안택스 이사 등으로 재직했으며 공군교육사령부 재정교관으로 재정 분야 강의를 한 베테랑 강사로 역량을 쌓았다. 공인회계사, 증권분석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손해사정사, 경영지도사, 국제공인투자분석사(CIIA) 등 전문직 자격증 30여개를 소지하고 있어 여러 능력과 경험을 겸비했다.

현재 바로회계법인 부대표를 맡고 있으며 크로스체크에서는 CLO를 담당한다.

크로스체크는 블록체인 기반의 미래 금융 시장을 선도하고자 설립된 핀테크 기업으로, 지난 2021년 11월부터 STO 관련 컨설팅 및 독자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독자적인 통합 플랫폼은 단순하게 토큰증권 정보를 모아서 보여주거나 단시간 내 구현할 수 있는 일차원적인 서비스가 아니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곽 변호사는 “토큰증권 통합 플랫폼 및 특허 출원 등 오랜 기간 사업 역량을 강화해 STO 시장 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판단해 합류했다”며 “크로스체크의 서비스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조건들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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