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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슈퍼마이크로컴퓨터, 3Q 실적발표 앞두고 밀수 의혹 등 리스크 부각…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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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5.06 02:43:08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AI 서버 제조 전문 기업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는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각종 스캔들과 밀수 의혹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오후1시34분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가는 전일대비 1.24% 하락한 27.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0.62달러, 매출 124억달러로 내다보며 전년 대비 외형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나 투자자들의 시선은 실적 너머의 리스크에 쏠려 있다.

특히 최근 미 정부가 공동 창업자 등을 대중 서버 밀수 혐의로 기소하며 불거진 법적 이슈가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하는 중이다.

여기에 오라클(ORCL)과의 대규모 계약 해지설까지 겹치며 고객사 이탈 우려가 증폭됐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측은 정부 조사에 협조하며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나 한때 118달러를 웃돌던 주가는 고점 대비 77% 폭락하며 기업 신뢰도에 타격을 입은 상태다.

인공지능 인프라 수요에 따른 실적 개선세는 뚜렷하지만 투명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주가 반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시장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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