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단 하루만 진행되며 홍콩반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짜장면(6500원)을 3900원에 제공한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홍콩반점 매장에서 진행되며 포장과 배달은 적용되지 않는다. 단, 포장·배달 전문점의 경우 포장만 혜택받을 수 있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 지친 고객들이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짜장면을 부담 없이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민응원 캠페인 5탄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삶 속에서 18년간 대한민국 대표 중식당으로 자리 잡아 온 만큼 앞으로도 국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콩반점은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아 지난해 △짜장면 3900원 행사 △블랙데이 기념 짜장면 반값 행사 △매주 목요일 메뉴당 1000원 무제한 할인 △마라비빔면 3000원 할인 등 국민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